전북대-나가사키대학, 태양전지-나노분야 학생 교류
전북대학교 실리콘계 태양전지 고급인력양성사업단(단장 양오봉 교수)이 3일부터 17일까지 나가사키대학교 초청으로 학생 10명을 파견, 태양전지 소재 및 나노분야 전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.
이번 교류는 지난해 나가사키대학교와 학생 및 연구원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, 초청 대학이 소요 경비를 부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공유와 인력 양성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것.
이에 따라 전북대 학생들은 나가사키대학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받아 2주간 태양전지 소재 및 나노분야 전문교육과 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.
양오봉 단장은 “나가사키대학과의 이번 학생 교류는 기업체가 요구하는 연구개발, 생산, 품질향상 등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학습하기 위한 것”이라며 “태양전지 소재 및 나노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해외 대학들과 교류 폭을 넓혀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, R&D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‘실리콘계 태양전지 고급인력양성 사업단’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국비 23억을 포함해 총 38억 원을 지원받아 실리콘계 태양전지 소재와 소자의 이론과 실무 융합교육과 관련 분야 R&D를 통한 SCI 논문과 특허를 게재, 석.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. 이종근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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